상업적으로 사용가능한 무료 폰트

왜 폰트를 돈을 주고 써야 하는 것일까?

 

영상 작업이건 포스터 작업이건 폰트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도구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서 글자는 그 글자가 얼마나 깔끔하냐에 따라 제품의 이미지나 느낌이 달라지는 건 말을 안해도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작업을 하다 보면 매번 찾아 헤메이게 되는게 폰트이다 보니 어떤 폰트가 유료이고 어떤 폰트가 무료인지 헤깔리기 시작한다.

전에 있던 회사에서는 폰트를 1년 단위로 유료 결재를 해서 영상에 상업적인 이용이 가능한 라이선스를 받아서 쓰고 있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폰트가 윤폰트일 것이다. 기업이미지에 쓰기에 가장 좋고 선호하는 글씨체이며 무엇보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심플하다.

군더더기 없는 글씨체는 역시나 사용료가 매우 비싸다. 기본적으로 인쇄업체에서 인쇄하는데 구매해야 하는 폰트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구매를 하게 되더라도 라이선스 범위는 다음과 같다.

윤디자인 윤톡톡에서 퍼옴

font.co.kr에서는 라이선스를 크게 1차와 2차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1차 라이선스 사용범위는 구입하는 모든 폰트로 사용 가능한 매체이고, 2차 라이선스 사용범위는 폰트를 구입 하더라도 윤디자인연구소와 별도의 계약이 필요한 매체입니다. 1차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일반적인 문서 작성과 도서, 잡지, 광고, 패키지 등 지면 인쇄물, 그리고 웹디자인과 일부 영상(자사를 홍보하는 영상이나 개인 블로그의 영상 등)을 포함합니다. 2차는 CI/BI, 영화나 TV-CF 등의 영상 매체, 이러닝, E-Book,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의 매체에 해당되고, 어떠한 제품에 폰트를 탑재하거나 서버 등으로 공유하는 임베이딩 또한 2차 라이선스와 같이 별도의 계약이 필요합니다. 

영상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1차 라이선스만 구입하면 가능하지만 TVCF에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계약이 필요하다.

 

세종대왕님이 만든 글자인데 돈은 엄한데다 내야 하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폰트 디자인은 엄연한 저작권을 가진 지적재산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 하더라도 무료인 폰트가 너무나 소중하다.

 

무료폰트는 어떠어떠한 것이 있을까?

 

무료 폰트에 대해서는 예전 포스팅글에서도 명시한적이 있지만 어떤 기자분께서 자세히 저작권 범위와 무료 폰트에 대해서 약 50종을 상세히 적어 놓아서 구별은 쉽다.

몇몇 지자체에서 만든 폰트와 몇몇 큰 대기업에서 만들어 무료로 나눔을 하고 있는 폰트들

구글의 noto Sans / 네이버 나눔글꼴 / 부산시청의 부산체등 다양한 글꼴이 있다.

폰트는 많고 다운 받기는 쉬운데 다운을 안받아 놓다 보니 자꾸 저작권에 문제되는 폰트들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올리면서 폰트를 한꺼번에 모두 긁어 모아 보기로 했다.

폰트 중에서도 영상에 한해서 무료인 폰트 위주로 모아본다. 나는 영상 작업자니까 말이다~

 

받을수 있는 폰트 (클릭 하면 다운 다능 다운 안되면 댓글 달아 주세요)

고도체

김제시/전라북도체

대한체

롯데마트체

바른돋음체/바른바탕체

부산체

서울서체

성동체

아리따체

우아한형제체

전자 출판 진흥 사업

제주도체

청소년체

태룡/수화체

한겨레체

함초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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