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동생이 이사 옴긴다는 이유로 밥사줫다.
바로 텍사스 데 브라질 입장료가 무려 3만8천원 하는 고기 뷔페이다.
런치가격 43000원으로 11월 넷째주기준 조정 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고기 뷔페가 아니라 비싸고 맛난 고기 뷔페다.
여자친구랑 와도 모자를 판에 고추 두명이서 맛집 데이트라니…
뭔가가 적혀 있는데 온통 영어라서 잘 못알아 보겠음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가게 내부 전경
셀바 요게 끝이다. 뷔페가 아니라 딱히 많은 음식들이 있지 않지만 여기 고기 먹어보면 딱히 다른 음식 생각도 안난다.
대기실
자리에 앉아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셀바로 달려갔음
처음 가져다 주는 소스인데 세번째 소스가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듬 호불호가 갈리거나 취향차이겠지만 애플향과 달달한 시럽같은 느낌 소스가 고기에 얹어 먹기 참 좋았다.
빵인지 치즈인지 기억안나는 두개를 주머니 같은것에 담아서 가져다 준다. 식지 말라고 그런건가?
아 위에 쟁반에 담긴것은 튀긴 바바나를 계피/시럽/설탕을 입힌 식전 음식이다. 먹을만하다.
요것이 이 식당에서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해주는 고기 주문 표시? 이다. 요걸 파란색으로 테이블에 올려 놓으면 고기를 계속 가져다 주면서 다양한 고기가 계속 접시에 쌓인다. 먹다가 중간중간
요 빨간색으로 바꾸어 놓고 다 먹으면 다시 초록색으로 돌려 놓으면 고기가 나왔다 뭠췄다를 반복하며 식사를 즐길수 있다.
요긴 셀바
각종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을수 있는 소스들
고기와 같이 먹을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이제 고기달라고 표시를 바꾸어 놓으면
짜잔 이렇게 고개를 한점한점 썰어서 준다. 썰때마다 우리가 집게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서 접시에 담으면 됨.
(고기 자르시는분 민망하실까봐 그건 못찍음.)
하지만 궁금하실까봐 옆테이블 살짝 도촬
저런 기다란 꼬챙이에 기름기 좔좔 흐르는 맛나는 고기를 들고 다니시다가 테이블마다 썰어주심
고기에 소스 얹어서 한점
식전 나왔던 바나나도 한입
다시 고기 한점(부위는 어딘지 모르겠음 -_-;;ㅋ)
두번째 셀바 가서 퍼온 사진(밥알 보이는거 보리샐러드라는데 신기함. 별맛은 없음 ㅋㅋ)
고기 구워서 나오는 곳
다 먹고 나면 후식 한잔은 서비스임
다녀와 놓고 사진정리는 못해서 오랜만에 올리는거라 기억이 안나서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내용 요약
맛 ★★★★★
가격 ★★★★☆
서비스 ★★★★★
총총
맛과 가격 사이에서 자주오긴 힘든 부분을 꼬집어 가격에서 별점 하나를 깟다.
고기가 구워져서 나오고 여러 부위를 먹어볼수 있는점등이 매우 편하고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인테리어가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하기도 연인과 놀러오기도 매우 무난하며 좋다.
다음번엔 여자친구와….
텍사스 데 브라질 가격
런치 43000 디너, 주말, 공휴일 58000
평일 런치 시간엔 9종류의 슈하스코가 제공 디너, 주말은 15종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8-3
전화: 02-6282-5000
주차: 파미에스테이션 주차장에 주차가능
주차비는 3시간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