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거 빼고 다 있는 시장이 바로 동묘 시장이다.
서울 구경에서 빠지면 아쉬운 골동품 시장이기도 하고 특이한 아이템들이 참 많다.
지도 위치는 여기이고
빨간 부분이 상점들이 있다 주변에 다 돌아본건 아니라서 정확하진 않는데 저 지도에 나온곳 거의 대부분이 시장이라고 보면된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숨겨둔 스타일리스트를 위한 시장 동묘 ㅋ
자 아래부터 사진 들어갑니다~
메인스트리트가 아닌 외곽쪽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동묘가면 주의사항이 있는데 가격깍는 맛에 중고 물건을 구하는 것도 재미지만 여기 상인분들도 깍아주는데 하도 많이 실랑이를 벌이다보니 너무 두서없는 가격으로 흥정을 하면 아에 물건 안판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가격흥정 때문에 싸우는 꼴을 자주 봣으니 깍아달라고 화내기보다 돈이 없어서 라고 징징거리는게 그래도 천원이라도 깍아줄 확률이 높다.
아는 형님이 여기서 맘에 드는 카메라 구매했다가 부속품이 고장나서 오래 쓰지 못했다.
전자 장비들은 가능하면 두번 세번 꼼꼼히 확인해보고 사자.(사실 확인하고 샀는데도 중고품이라 어쩔수 없다.